• 크로우x마린 (1)
  • 2017. 12. 2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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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우와 기억을 잃은 마린의 첫대면은 땐 30화에서 크로우가 보관고 털고 튈 때 (ㅋㅋ)

    앞장서서 쫓다가 듀얼에서 져서 놓쳐버림. 듀얼 지면 범죄자도 못잡는 험난한 띄엘의 세계.....

     이땐 시큐리티 헬멧 쓰고있어서 크로우도 마린의 얼굴은 못 보고 분해서 두고보자ㅡ! 같은 악당같은 대사 치고 퇴장한다. 그림은 후에 헬멧 벗은 상태에서 재회하는 장면. 마린은 새틀라이트 지부에서 근무하니 순찰겸 땡땡이로 크로우를 만날 수 있다.

     

    크로우는 재회당시에 마린이 자기가 알던 소라랑은 다르게 너무.. 제멋대로에 막나가는 애라서 당황스러웠겠지만 새틀라이트에서 살아도 그렇게 컸을 것 같기도 하고.. 새틀라이트는 물렁물렁한 마인드로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어어~? (껄렁..껄렁..)

     

     

    초반 우시오씨와 마린의 분위기. 

    마린이 막나간다고해도 까칠하고 마냥 재수없는 애는 아니니까 두루두루 잘 어울리기는 함.

    붙임성 좋고 루아루카랑도 잘 놀아준당! 애초에 인성이 글러먹으면 시큐리티 할 수 있겠나요.. 생각해보니 할 수도 있겠지

     

     

    늘 고통받는 우시오 씨..

    손그림 업로드 생각보다 훨씬 더 민망해 ㅋㅋㅋㅋㅋ

     

     

    처음에 만나서 반가움과 동시에 이런저런 감정에 이것저것 말하는 크로우 보고

    자기 기억에 없는 자신을 아는 사람이라는 게 열받고 스위치 눌려 화내는 마린.

     

     

     

     

     

     

     

    갑자기 뭔 키스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 이런 거 그림

    마린은 생각없이 말하는 것을 잘 하지만, 의식하면 부끄러워하는 타입.

     

     

    갑자기 근본없는 동거썰로 넘어가서 그린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린은 야시시한 사진 같은 거 막 보낼 것 같지... (놀리려고) 휴대폰 갤러리라던가, SNS 같은 소재 좋아한다.

     

     

    잠버릇 험한 마린

     

    만약 마린이 기억을 잃지 않고 쭉 새틀라이트에서 사는 만족단이었다면!? 하는 이프썰에서 이어지는 그림.

    썰은 사라져있다. 어째서어어어어어엇~ 남자인 척 같이 다닌다. 크로우랑 같이 다니다가 왕자님같은 얼굴에 마커 하나 큼지막하게 새겨지고도 괜찮아! 할 것 같지. 평소엔 좀 센 척 하고 다니는 타입. 만족단끼리 (특히 크로우) 있을 땐 평소의 소라로 돌아온다.

     

    미래조 최애는 아포리아입니다.  행복해야해... 보고 싶어..

    그래서 접점 하나도 없는 마린 들려줘보기.

    사실 미래조 드림도 짜고 싶었는데 점점 늘어나는 오리주를 보며 참고 있다. 

     

     

     

     

     

     

    ~관련 썰~

    순서는 뒤죽박죽. 멋대로 푼 설정들

     

    1. 소라의 새 이름이 마린인 이유. 바다는 크로우랑 소라가 만난 추억의 장소인데 바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소라.... 😊 그리고 또 바다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마린으로. (단순함 폭발) 시간대를 마린과 소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 크로우와 소라가 베스트 프렌드가 된 시기는 크로우가 유세이들과 만나고 친해지기 전과 미묘하게 걸쳐있어서, 유세이들과는 그닥 친한 편이 아니다. 크로우가 소라 없어졌다구 잉잉하지않았으면 이런 애가 있었지 하는 것도 잊어버리지 않았을까.

    물론 얼굴은 기억하지못합니다

     

    3. 마린의 듀얼 실력은 출중한데 역시 우시오 씨한텐 못 이긴다는 설정! 유세이들이랑 듀얼해도 당연히 지겠지. 그렇지만 승부욕은 작중최강이라서 맨날 듀얼신청하고 맨날 지기를 반복한다.

    그래도 살면서 크로우한테 한번쯤은 이기겠지요. 마린 듀얼은말야.... 운빨이야...................... (현실듀얼에 찌든 리얼리스트)

     

    4. 크로우랑 마린은 맨날 틱틱대서 (마린쪽에서 건드리는게 대다수) 서로 양극일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 정도로 닮아있다는게 좋다.

     

    5. 오룡즈 1화 다시보는데 우시오 자기가 책임지고 유세이랑 듀얼할테니까 다른 세큐리티들 먼저 가라고 할 때 옆에서

     "우와~ 듀얼? 듀얼입니까? 전 신경쓰지말고 도죠. ^^" 하면서 관전하는 마린 생각나서 함박웃음.

    오리주 설정 팍 짜고 처음부터 재주행하니까 오리주가 등장할 장면 같은 거 뜨면 기분 좋아.

    마린은 초반엔 줄곧 얼굴 비추지 않을까 분량이 막 많은 건 아니지만 우시오 씨 깨지고 나면 깐족대면서 기분 풀어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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