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D's / 호죠 마린
  • 2017. 9. 21. 00:36
  • 드림주 프로필

     

    크로우 혼자서만 친밀감과 애잔한 과거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조금 씁쓸하다.
    하지만 마린도 다른 방향에서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우정을 쌓아가는 것이 주된 이야기.

    (그김에 얼떨결에 세상 구하는 것에 일조하고... 얼떨결에 사람 구하고.. 얼떨결에 철들고...)
    자주 싸우고 툴툴대지만 누구보다 사이가 좋다.

     


     

     

    마린 > 크로우

    첫대면: 젠장~ 두고보자!!!! (헬멧 쓴채로 후다다닥)
    ~초반: 내 기억에 없는 나를 기억하고 있다. 짜증나는데 신경쓰인다.
    ~다그너 편: 마냥 짜증나는 애는 아닌 것 같음. 근성있는 놈
    중반: 꽤 괜찮은 녀석. 듀얼로 엉망으로 만들어주겠다! (쫓아다니며)

     

    크로우> 마린

    첫대면: 나한테 진 시큐리티
    초반: 살아있었구나! 기쁘다. 예전처럼 함께하고 싶은데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서 속상함. 조금 쌀쌀맞음
    ~다그너 편: 저녀석도 다른 방향에서 살아가고 있었구나 깨닫게 된다.
    중반: 바빠죽겠는데 자꾸 찾아와서 귀찮음. 그치만 조금 어렸을때가 생각나서 즐겁다. 오지 않으면 신경쓰임

     

    후반: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관계.

    시간이 흐른 뒤엔 함께 살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마린이 선배네!

    동반자입니다. 알콩달콩한 느낌은 아닌, 말 그대로 인생의 동반자.

    (얘네 같이산대요!!! 우효!!!! 보다는 너네 같이 사냐? 그럴 줄 알았어 하는 설렁설렁한 느낌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머...! 두근...! 설레임...! 하는 느낌은 거의 없고 오히려 얼굴 붉어져서 화내는 장면이 더 많이 떠오르는. 하지만 이것도 사랑... 그런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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